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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지리산.....

창밖에 빗소리가 음악소리를 삼켯다...

조립식 판넬 사무실....

 잠깐 버섯 동정 하고 가자는 것이

비소리에 막걸리 한병 땃다....

그 비소리 장단에 김광석노래 등등...

마음 가라앉는다...

장마로 인한 습한 기운에선지 자꾸 지리산이 땡긴다...

꼭 지리산이 아니지만 산이 땡기고 혼자 하는 낚시가 떙기고

귀찮은 마음이 가득하다...

언제나 마시는 혼술...

그 안주삼아 지리산을 되세김한다...

좋은 사람들....

에너지 넘치는 한수형님...

이쁜 이수씨와 함께 했던 지리산

참 좋았다...

언제나 산은 비가오건 해가 뜨건 감동을 주지만

 서로 배려 하며 찾은 산중에 동지들은

더욱 감동을 준다...

하산을 하였어도....

 

백무동 출발...

제석봉가는길

제석봉오르는 돌길....

 

백만스물둘 한수형님

 

감동의 순간....

 

 

진주사는 김이수....

 

꽃길 윤한수

다정한 오누이....

하늘로 통하는 통천문....

 

 

 

 

 

 

 

 

양지꽃

 

 

 

 

범의꼬리...

 

 

 

 

 

 

한신계곡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