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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지리산동지들...

어릴때부터 산이 왜 좋은지 뭐라 말할수 없지만

마냥 좋다...

무릎이 아파 곧 죽것다가도 내려오면 다시 찾고 싶은 맘 굴뚝 같아지는

뭔지모를 끌림...

산이란 그런가 보다...

그리고 그 뜻을 함께하는 이들은 언제나 보고싶다...

그리워지고 맘껏 웃고 떠들고픈 그런 여운이 오래간다...

세상사 살며 받는 상처들도 씻어내려지는 마력같은 사람들

생전처음보아도 높임말로 치장하지 않아도 동지와 동무로

족한 사람들....

 

 

순옥누님한티 난 영순이다^^

그리고 일일부부 ㅋㅋㅋ

 

늙지않는 방부제미모 알랴뷰~~~

 

총대장님은 따로 있지만 진달래산천의 지리산동지들 역사기행을 주관하고 있는 조하성봉 감독님

그이 역시 동지며 동무이다...

 

 

국공이라는 예명을 가진 채현진누님...

이쁘다 그리고 생일이었다...

다시한번 추카합니다...

그리고 우리 강남쌤 엄청 애래보이는데 나이가 있다...

매사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솔선수범하는

형님이시다...

 

울회장님 아마도 흰머리가 아닌 서리꽃이 피어 저리 허옇게 보일것이다 분명히

거울 절대 안보고도 자신이 제일 젊어 보이신지 아는 나의 회장님이시다...

 

술한수 동지 백만스물도넘는 무한 긍정의 사나이 나의형님...

똑똑하고 의리와 정이많은 분위기 띄워주며 자칫 시끄럽다 여기면

그건 인생을 즐길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해바라기 동지들...

 

총대장 소년빨치산 김영승 선생님

지리산만큼이나 듬직한 소년이시다....

 

 

 

저뒤 백운산 기억을 더듬어 보시는지 말없이 응시하시는 모습

무엇일까....

선생님 무슨 생각 그리 오래하셔요?

그리 물어보고 싶었으나 차마 그러하지 못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그동안 지리산 많이 다녀보고 담아보았지만 최고의 일출이다...

그리고 첫눈에 서리꽃이라니...

가오 조하성봉감독님 말씀안하셔도 알듯하다...

 

 

감탄연발의 아침...

 

각자의 취향대로 산을 담는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일 뿐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빛내림과 뒤바꿔지는 지리능선을 단 한순간 놓칠수없다...

 

연하천에서 명선봉 오르는 나무계단...

이쁜 현진누나와 멋진 한수형

 

나의회장님 나의성이 븨요?

 

사람이나 바위나 나무나 이리 어울어져야 자연인것이제...

 

오~~~나의 하루 각시 송순옥^^

 

수노기...

 

이뻐~~~

 

옥에티 한수형 ㅋㅋㅋ

 

멋지기는 허네 ^^

 

참내 이사람들이...

 

한수형은 약간 흐릿하니 더 잘생겼네^^

 

임시인 임현정

사진찍을때는 꼭 요로고 잡고 찍으시길~~~

 

가오는 철철~~

 

진달래산천 다큐 꼭 성공하시길~~

 

철인인가 김영승선생님

 

의장님 여그가 비문 있을것 같아요...

들어갈수 있어

잘하면요

그럼 들어가 볼께....

 

에구 찡겼어 ㅋㅋㅋㅋ

 

왠 느끼...

안 웃는 모습 첨봄 ㅋㅋㅋ

 

미녀 삼총사로 임명하노라....

좌부터 채현진 ,송순옥,임현정...

 

현지인 신강쌤....

모냥난다...

 

축지법 신강쌤...

 

그뒤 임현정...

 

이뻐~~~

 

이렇게 풍경과 사람들을 다 올려놓는다...

더 많은 사진이 있지만...

생략하고 난중에 꺼내보는걸로...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항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 많은 동지들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