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 썸네일형 리스트형 혁이랑 단둘이... 아지트에 와있다는 한수형님을 만나러 갈려는데 매번 주말이면 집에서 컴터와 핸폰만 하는 아들이 걸려 피자 두판과 좀비고등학교 만화책 두권으로 협의를 하고 노고단을 다녀오자는 약속을 받아내고 아지트로 향한다... 아침을 맞이하여 기타연주인지 가야금연주인지 분간이 안가는 연주한곡 듣고 ㅋㅋ 시암재에 차를 두고 걷기로 했다... 경사가 있더라도 충분히 갈수있는 길을 앞차에 막혀 욕부터 나온다... 에이 기분전환 하러 왔는데 짜증내서 뭐하겠냐 하고 가던길 뒤돌아서 시암재에 차는 두고 성삼재로 향한다... 괜시리 회전판을 돌려 기분을 풀려는 아들 벌써부터 아니 아까전부터 다리가 부러진것 같으네 허벅지가 땡끼네 발목이 이상하네를 랩으로 날리고 계시는 중이다... 그로부터 피자와 만화책 아빠의 잔소리가 시작된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