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친김에.... 혁이 대꼬 멀크락좀 짤라주고 온나... 암시랑도 않구만 그요... 그 한마디에 지천을 듣고 생각해보니 나 머리 길다고 혁이 멀크락은 짧은줄만 알았다... 일을 마저 하고 저녁시간 맞춰 갈까 하다가 나머지는 아버지 혼자 하시겠다 하니 혁이 대리고 우선은 야생화 탐방을 하기로 하였다. 우선 산을 싫어 하는 혁이를 어찌 꼬셔야 할까... 소고기 사다가 방장산 가서 구워먹고 오끄나? 응... 아니 안가... 글믄 군산 실내암벽등반 가서 구경하고 그앞에서 통닭 사먹고 자고 오끄나? 단방에 좋다고 한다... 그전에 처그 쪼까 갔다오자 어디? 선운산... 그래 좋아.... 월성에 지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멘트 길이 끝나자 마자 여가 선운산이야? 몇시간 걸려? 안가믄 안돼로 시작된 앙알거림... 끙끙 아야 다리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