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군훈련소... 어머니를 모시고 조카 준석이 논산 훈련소 퇴소식에 다녀왔다. 나도 논산훈련소에서 신병교육받던 흔적을 되찾아 보지만 여가 거근것 같고... 암튼.... 준석이는 생전 초코파이나 요구르트에 그리 애달아 할지 몰랐단다... 고된훈련덕이었는지 모든 음식이 맛있다고.. 그래도 인스턴트에 길들여 졌는지 엄마가 해준 음식 뭐 먹고 싶은게 없냐고 물어보는 막내이모의 물음에 통닭 피자 햄버거가 제일 먹고 싶었다며 연신 과자와 음료수 것만 먹는다... 그리고 생소한 군대 용어 매형이나 나때와는 다른 말들을 해댄다... 훈련의 꽃 마무리 단계에서 행군을 하는데 22키로를 걸었다 한다... 한시간 걷고 십분간 휴식 그덕에 살았다고 ㅋㅋㅋ 충성.... 혁이가 군대간건 아니고 원님 덕에 나발분날 ㅋㅋㅋ 형제... 현석이도 내후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