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리산 종주(성삼제에서 연하천산장) 방학이 시작전에 혁이와 지리산 종주를 계획하였다... 하지만 일이 틀어지고 세로운 일정들이 생겨나고를 반복하며 혁이는 세째고모부 따라 서울로 가버리고 폭염에 시달리기에 두손두발 들즈음 박선배형에게 산장예약해놨다고 연락이 왔다... 혁이를 서울에서 내려오게 하였지만 막상 갈려고 하니 타들어가는 나락밭이 걱정이되어 미룰까 말까를 하다가 예전에 조카들에게 지리산 종주가자고 했던것이 삼촌 일정때문에 성인이될떄까지 단한번 가지를 못한것을 교훈삼아 무조건 간다로 마음먹고 동냥 물대기와 방죽물을 몰래 트고 하천에 고인물고를 내서 어느정도 물을 대놓고 지리산 가면 비가 온다 아니 올폭잡고 2박3일간의 종주를 떠났다. 구례읍내에 장보러 들어가니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어린 아들또한 비에 고무되어 우와 우리동네도 왔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