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색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수.... 몇일쯤이나 돼야 나락을 다 벨까... 눈뜨고 일어나면 기침에 눈꼽에 아주 미칠지경이다... 올해는 수확도 얼마 없을 뿐더러 나락금 마저 없으니 일도 신명나지 않는다. 특히 쓰러진 논은 더욱 그렇다... 이거 포기 해야 하지 않을랑가 모르겄네요... 그냥 포기 했으면 하는맘이 생겨 잘 모르겠다는 어정쩡한 이야기를 하였다... 그래도 챙피스런게 밀어불소 해서 하는 일... 신명나지 않으니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을 뿐더러 기계고장으로 까지 이어진다... 콤바인이 도자도 아니고 땅을 파서 밀고 다니는데 어쩔도리가 없다... 그렇다고 마지값을 다 받을수도 없는 일이여서... 회장님과 난 날마다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정으로 사는 회장님과 싸디싼 나락값과 비싼 기름값을 계산하는 나와는 틀릴수 밖에 없다...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