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둘지 마러 오월이여~~ 풀밭이 천지가 된 밭을 그냥 두지 못하고 따까운 햇볕보다 더한 주변지인들의 눈빛때문에 깨를 심었다... 땅도 조금 쉬어야 된다는 생각에... 막상 마땅히 심어야 겠다는 작물도 없고 해서 쉬고 있는데 말들이 많다.... 게으른놈! 징헌놈 ! 넋빠진놈! 나의 별명이다...ㅋ 일을 하시면 안되시는 어머니까지 두팔을 걷어 부치셨다... 깨를 심으신다고 하는 통에 집안 공기는 갑자기 냉냉해졌지만 가화만사성 치국평천이라고 했던가! 그려 냅두자 할것은 해야지... 보는것만으로 갑갑한 일이다... 형님이 비닐 씌우시다 아버지께서 씌우시다 마무리는 내가 했다... 바쁘다 밭과 논 그리고 기계 고장으로 농기계 수리점까지... 동네 아짐은 영태 붕알떨어지겄다고 하신다... 사실 떨어졌는지도 모른다...ㅋ 사실 저 깨밭에 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