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음면 석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교 성철이형... 포크레인기사를 하면서 상토사업을 하는 형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어머니께서 밥그릇이나 안지나 찌깐헌게 밥 많이 드씨요 채린것도 없이 손님이 와부러서 어쩐디야 하시면서 푸짐하고 정갈하고 감칠맛 나는 밥상을 차려 주셨다...어머니의 두툼한 손만큼이나 음식또한 맛나고 푸짐하다...어머니께서 저리 밥상을 잘 차려 주시니 성철이형 배는 산달을 앞둔 산모배처럼 빵빵하니 생겼나 보다... 밥을 배부르게 먹고 마을길을 걸어가는데 벽보가 붙어있다..가까이 가서 보니 새로 바뀌는 마을주소 선전벽보인가 보다 여기도 아이들이 있는지 벽보모델의 눈에는 안경이 쓰여져 있고 흉터도 내놓았다...석교마을에도 구진놈이 하나 있나보다... 밥도 먹고 언덕길을 오르는 성철이형 뒷모습이 무겁다... 여름날씨를 방불케하는 더위가 사람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