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척... 일끝나고 식후에 먹는 약이 제법 독한가 보다... 한시간 반가량을 자다가 깜짝놀래 일어나 보니 10시18분이다... 비틀거리며 나가는 나를 보신 어머니는 아부지가 대릴러 갔응게 더 자라고 하신다... 다행이다 싶어 불을 끄고 잘려고 하는데 눈이 초롱초롱해진다.. 옆구르기 하다 엎치락 뒤치락하다... 담배 몇대 피웠더니 기침이 나오기 시작한다.. 기침이 나오기 시작하면 집안식구들을 다 깨우는 통에 오리털 잠바와 솜바지를 챙겨 마을 가까운 방죽에 낚시대 하나 던저 놓은것이 지루하다 못해 죽을지경이라 삼오대,이륙대,이공대,사공대 이렇게 네대를 펴놓고 집어를 시작하였다... 어분 계통의 떡밥으로 손맛을 보고서는 그후로 쭈욱 그 떡밥만 쓴다... 사공대와 이륙대에서 빵좋은 참붕어가 나온다... 파워가 넘쳐나 잉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