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목 썸네일형 리스트형 뒤척이는 밤... 꼬박 이틀을 누웠었다... 새벽에 나오는 기침도 기침이려니와 갑자기 어깨쭉지부터 목까지 짝대기 하나 더 박아 놓은것 처럼 뻣뻣하고 바로눕거나 모로 눕거나 하면 통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틀째 자고 일어나니 어머니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일어나서 싯고 병원갈 채비를 하였더니 오짐한번 안싸고 누웠길래 큰 일치르는줄 알았다며 한시름 놓으신냥 얼굴에 웃음이 번지신다... 성기형님의 한의원에 침을 맞고 왔는데도 통증은 쉽게 가라앉지가 않는다... 목이 돌아가지 않으니 돌아오는 길 운전하기가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니다... 긴장도 되고 삼거리나 교차로가 나오면 목돌리다가 근육이 놀래 온몸의 힘이 쭉 빠져 미칠지경이다... 집에 돌아오니 긴장이 풀렸는지 잠이 스르르 온다.. 한참을 자고 일어나 책도보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