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수성님과 호림이성님과 함께 플랑과 깃발을 달기로 하였다..
득수성님은 고소공포증이 있어 덜~~덜~~덜~~ 떨면서 오르는 모습이 보이는 반면..
호림이 성님은 오르락 내리락거리며 득수성님! 뭐가 그리 떨리요 함시롱 신이 나서 플랑을 묶는다.
호림성 멋져부러~~~부러~~
방송차량의 깃발이 펄럭거리는것보 찐하게 팔락팔락팔락~~
뜨거운 오후 날씨에도 할일은 한다 하는ㅋ
나는 요로코 하나씩 간격 띄어서 놓고 가면 호림이 성이 묶고 득수성님이 잡아 준다...
햇볕에 반사되는 노랑과 햇볕을 먹는 빨강 눈에 쏙 들어와서 농민총회 문제 없을듯 하다^^
바람아 불어라 그리고 깃발아 휘날려라~~
요로코 팔락거려라~~ 그래야 잘보이제~~
깃발이 부족해서 쪼까 아쉽다...
득수성님 방송차량에서 흘러나오는 나의 꾀꼬리같은 목소리가 시끄럽다고 꺼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