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나들이... 요즘 혁이와 전처럼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해 어린이집에서 일찍 대리고 와 같이 시간을 보냈다.. 수박도 보여 주고 하우스개폐기도 같이 내리고 민들래꽃씨도 후~우불어 날려보고 재미있나 보다... 주변에서 일하시는 할머니들이 혁이의 아장아장 걷는 모습에 허리 쉼하며 간섭을 하신다.. 혁이는 할머니들께 잘되지 않는 발음으로 안녕하세요 빠빠이를 연속 날려주시고 손바닥에 입맞추고 날려주는것 까지 잊지않고 해주신다...할머니들 거진 쓰러지신다... 이 똥강아지는 나와 키가 엇비슷하게 커버린 큰조카 계완이시다.. 요즘 학교에서 근신을 받아집에 와있는데 커가면서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시는 분이다... 근신중에는 일을 하며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했더니 오늘 너무 피곤하시단다.. 가족모임에 잘 끼지 않는 조카에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