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락 다 비어부렀다^^ 새벽마다 천식이가 찾아와 잠을 이룰수 없어 에잇 하고서 선운산으로 향했다... 약간은 어두컴컴한 새벽 정신은 몽롱하고 기침은 쉴새없이 나온다... 선운산에서 동트기를 기다리며 잠시 눈을 감았다가 떳는데 그새 동이 터있다... 혁이말대로 해님이 올라올려면 약간의 시간이 남았지만... 툴래툴래 인터넷에 올라온 단풍을 찾아보았으나 아직 이르다... 작년 사진을 올렸었나 보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게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선운사 대웅전 껄막을 거닐다가 또 차를 타고 옛날 뭉치아저씨집앞으로 간다... 그래 아직 여기도 짙게는 피지 않았어 그래야 야지 그래야 하고 말고... 나름 웃음도 나온다... 오늘이면 나락베는 작업이 다끝나고 콩만 털어버리면 나도 가을의 망중한을 즐기수 있다..아자~~ 도솔천 상류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