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이야기... 밤낚시로 잡은 붕어와 잉어... 매일밤 저수지로 나 다녔었다... 그냥 갑갑한 마음을 달래보고저 다닌 낚시가 중독이나 된것처럼 밤에 나가지 않으면 갑갑했었다... 그리고 새벽이 오면 하루를 또 시작한다... 청개구리가 밤새 수박밭을 지켰나 보다... 도망가지도 않고 그냥 뭔가를 응시한체 그냥 앙거 있다... 하우스를 둘러보고 온도체크하고 하우스 개폐기 열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10시가 넘어 논으로 나가니 잠자리가 내 어깨에 앉아 날아가지를 않는다... 요즘엔 온통 날파리와 파리 곤충들이 나를 좋아 하나 보다.. 동업이 형님이시다... 영태 너본지 오래다.... 언제 우리 밭 노타리 쳐줄래? 못허겄으믄 못허겄다고 말을 해야지 애통터진다! 이러시면서도 나를 보면 항상 웃으신다... 그런소리는 맨날 흘리시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