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민들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봄이오면 산에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곳엔 내마음도 피어~~ 봄이다.. 완연한 봄... 꽃샘추위도 가고 된서리만 몇번 남은 그런 봄이 왔다... 그러면서 농민들에겐 눈코 뜰새없이 바쁜 날이 왔다는 그 시간... 작년 그시간.... 가끔 희끝 희끝 한것이 보여 가까이 가보면 입이 바작만하게 벌어지는때가 있다... 혹시나 해서 갔을때 만나는 야생초... 어찌나 반가운지 속모르는 사람은 나한티 나사 두어개 빠진 놈이랄수도 있다... 꿩의 바람꽃이 그렇다.... 지금쯤 다 지고 없을것이여 하고 미리짐작해 못 볼뻔한 것을 비오는날 찾아가보았더니 잔뜩 오무리고 있던것이 햇볕이 비치니 저리 쫙 태양을 감싸안을 것처럼 벌리고 있다... 바람꽃 이름이 꿩의바람꽃이란 이름을 가지게 된것이 무얼까? 저쪽 먼 발치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