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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야생화

가을에 만난꽃

 역마살이 되살아나고 새벽잠이 없어지고 맹숭맹숭해지는 가을이다....

여느사람들도 그렇겠지만 쫌 유별난듯 하다...

어찌되얐든 요즘 가을 꽃들이 마음을 달래주어 고민들을 덜어주는듯 하다....

 물봉선

 

 

쑥부쟁이

 

층꽃나무

 뚱딴지

 까실쑥부쟁이

 며느리밥풀

 구절초

 방장산 600고지의 쑥부쟁이

 인천강 쑥부쟁이

 아버지께서 할아버지 산소에 한삽 묻어두었던 것이 식구들이 늘어났다...

그래서 내눈이 호강을 하고 그 꽃향기에 취해진다....

 나방인지 나비인지 잘 모름

 

해질녁 구절초

산길에 각양각색 꽃들이 만발해있다...

산에 가보시라 그럼 눈과코가 호강을 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