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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갑오농민군 최후항전지 대둔산

언젠가 대종이형님 따라 나섰던 대둔산 갑오농민 최후항전지 밤중에 나선길 한참 해맨끝에 찾아 가봤던곳을

진달래 산천 역사기행에 동참하여 다녀왔다...

출발전 기념사진

 

열정이 넘치시는 박준성교수님 그러고보니

교수님 노래한자락 못듣고 하산하였다.

 

원정대 같은 포스가 느껴진다...

 

84세 김영승선생님보다 무려 10년아래 사토고진선생님...

많이 들어 보이신다..

열정또한 엄청나시다..

허리수술을 하시고도 뒤처지지 않으시려고 불편한 걸음 내색도 없으시다..

 

김영승선생님 대단하시다 84세의 연세가 그저 숫자일뿐인것 같다...

 

김리현용형님과 하봉철형님

 

두번째 십분간 휴식

 

전작이 많았던 봉철이형을 챙기는 순옥이누님 동조단식하신다고 단식하는 중에도 상당한 에너지를 뿜뿜 나눠주신다...

 

뒤처지는 일행을 기다려 주시는 김영승선생님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눈집 비집을 잘 짓는다 내 그리 호를 지어주었다...

눈집 비집 김리현용 선생님 ㅋㅋㅋ

 

이짝부터 눈이 쌓여 미끄럽기 시작한다...

 

난 사토고진선생님을 강남신강용형님은 김정미선생님의 도우미로 뒤따른다...

 

김영승선생님 언제나 너른 어깨처럼 든든하시다

 

김정미선생님과 사토고진선생님

 

진달래산천 동지들

 

 

 

길이 험하고 위험하여 끝까지 일정을 함께 못하여 못내 아쉬워 하시면서도 짐이 되지 않으시려고 배려하시는 모습이 내내 아쉬웠다...

멀리 일본에서 함께 하기위해 오셨는데 말이다...

 

헉~~ 곰인가...

 

산죽밭을 지나야 한다...

 

길은 매우 험하다...

 

 

 

에너지 윤 에너지 쏭 ㅋㅋㅋ

 

갑오농민군의 후예 빨치산 김영승선생님의 말씀

 

저 바위 위에서 포를 쏘아 섬멸했다 한다.....

단한명의 포로가 되지않기위해 낭떠러지로 투신하였다 하고

모두 장렬히 전사하였다 한다...

 

진달래산천 총대장 조하성봉 감독님

 

백만스물둘 윤한수 형님

 

잘 어울리는 동지들

 

선생님의 시선은 어디에 머무는 것일까?

항시 우리들 곁에서 역사의 산 증인으로 같이 계셨으면 좋겠다...

주영태동지 반갑게 화답해주시는 선생님 항시 건강하세요....

 

역사기행후 늘 그렇듯이 우리역사가 더 옳고게 제조명 되기를 바래본다...

그 제조명되기를 바라는 동지들...

 

뒷풀이를 끝까지 못하고 먼저 와서 아쉬웠지만 또 다음으로 기약하고....

진달래산천 동지동무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