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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고창볼거리...

고창은 설창이라고도 하고  높지도 낮지도 않은

살기 좋은 땅이다.

.

외지에서 손님이 찾아와도 어디를 가야 할까

그리 망설이지 않아도 가볼곳도 많고

먹을것도 다양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땅이다.

 

올초 지리산에서 만난 동지들 2박 3일간의 종주기간동안

친해져서 백운산과 선운산에서 만나 더욱 친한 동지가 되었다...

마냥 좋고 즐겁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 동지들이 순창을 거쳐

고창 청보리밭과 삼태마을 오베이골 에서

망중한을 즐기다

제주도로 순창으로 수원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몇일후 농활들어오던 동생이 찾아와

다시한번 청보리밭과

선운산 장어를 먹고 할매바위와 오베이골 탐방을 하였다...

오월 푸르고 푸르른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임에는 틀림없다.

 

.삼태마을 왕버들 숲에서 제주사는 고효순동무와 윤한수 형님

 

오베이골 탐방

 

 

회장님 팬클럽이다..

좌 이하연 우 고효순^^

회장님 웃어야 할지

침묵해야 할지 수줍어 어쩔지 모른다^^ 

 

으름꽃

 

좌부터 순창 이하연 제주 고효순 수원 윤한수

 

숲이 정말이지 좋다...

모기가 없는 람사르습지...

할랑할랑 걷기에도 편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기에도 좋다...

 

 

길섶에난 구슬붕이...

 

사색을 즐길수도 있고...

 

잠시잠깐 단잠에 빠져 들수도 있다...

 

의성에서 온 가온동무

혁이와 동갑인데 한학년 빠르다...

선운산 가는길 할매바위 누구나 쉽게 오를수있는

초보자 코스가 많은데 어느정도 담력도 필요하고

장비를 갖춰야 오를수있다...

 

 

 

 

 

가온이

 

홍성사시는 분인데 등산학교에 입문하여 가족끼리 등반 오셨다...

그분들 덕에 나도 실로 오랫만에 등반 해봤는데 손발이 오들오들 떨려

긴장감이 퍽이나 고무적이다...

다시 신발과 밸트 쵸크통을 찾아 놓았다...

 

부부가 같은 취미활동을 한다는 것도 참으로 매력이 있는것 같다..

이렇게 고창은 볼고리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참으로 많은 곳이다...

 

 

오베이골 에서^^

 

힘쎈 진숙이 ^^5학년 아들을 업고 힘든기색이 없다...

난중 지리산 갈떄 꼭 짐꾼으로 대려가야 겠다^^

 

홀아비꽃대?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가보시라~~

좋아 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