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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알아야 면장...

지난 11월18일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폐기를 위한 결의대회때 박래현이장의 발언모습이다.
이모습을 보고 말들이 많았다. 믿도끝도 없는 근거없는 말들로 지금 박래현 이장은 무척이나 고단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3개면 9개마을에서 꾸린 대책위는 갈등으로 인해 서로 다툼이 잦아지고 있다. 그리고 박래현이장 또한 그 싸움에 휘말린 장본인이다.
천막농성장 운영이 길어지면서 마을사람들도 지쳐있는 가운데 유지급 주민이 협상안을 내놓으며 더욱 갈등이 심화되었다. 회사와 행정 주민들이 만나 회사측의 이야기를 듣는 중에  면장의 돌출발언에 흥분한 박래현 이장이 근거없는 말들로 사람을 죽인다며 면장에게 욕을 하였고 분이 풀리지 않아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명하라며 면사무소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게 되었다.
면장은 자리를 피해버렸고 그다음날 아침에 찾아가 면장에게 기어코 사과를 받겠다는 마음으로 찾아갔지만 면장은 군청회의에 참석하여 자리에 없자 복지계장에게 면장찾아오라며 소리를 지르고 면장 책상을 발로 차고 의자를 걷어찼으며 복지계장의 지서에 신고해라는 말에 더욱 흥분한 이장은 같이 가자며 멱살을 3초정도 잡았는데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한다는 고소를 받은 상태이다.
보름째 진행되고 있는 천막농성이 되고있는데 면장은 잘몰라서 그랬다는 말은 변명에 불과하다며 실태조사를 하고 진상을 파악해야될 행정이 오히려 주민들의 갈등을 가중시킨다며 직무유기와 이간질을 일삼는 면장은 오명에서 벗어날려면 그에 대한 해명을 밝혀야 한다며 이장은 유서까지 써놓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