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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야생화

산수유... 고수 문수산에 있는 산수유... 다른곳보다 조금 늦다... 더보기
봄바람타고.... 바람이 분다... 여기도....(변산바람꽃) 요기도.... 코끝이.... 쌔하여....(노루귀) 기분이 맑다... .... .... ..... . 더보기
울릉도.... 울릉도를 다녀온지가.... 언제더라^^;; 여행의 온기가 식어부렀는갑다... 암튼 여행을 다녀온 흔적을 남겨야 한다는 그동안의 의무감이 있었지만 일이 바쁘다는 핑게로 이제서야 올린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출발하여 2박3일간의 여해을 시작하였다... 고창에서 전주찍고 묵호항까지 빡세게 달려가 아침배를 탔다.... 배에 내려서 해찰을 하다가 두패로 나뉘어 해안도로를 따라 가는 해안파 그리고 성인봉을 오르는 성인파^^ 이렇게 두패로 나뉘어 첫날여행은 시작되었다... 울릉도는 바람이 얼마나 센지 지붕이 다 낮다... 지붕위에서 마르고 있는 고추가 세삼 신기하다.... 초입에서 시야가 트였다 말았다를 반복하다가 팔각정에 다다르니 시야가 트인다 독도가 어디 안보이나 싶어 두리번 거렸지만 독도는 보이지않는다..... 더보기
매화도 피고.... 게으른놈 일할라 치면 연장만 들고 왔다갔다 하다 하루 해 다간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딱 나를 두고 하는 말인갑다. 비닐하우스에 무우심어 물을 줘야겠다 싶어 물탱크에 모터를 틀러 갔더니 에잉 겨울동안 얼어서 터져 버렸다... 그래서 집과 하우스 면소재지까지 몇번을 다녔는지... 또 막상 모터 옆에가서 뭐를 할려고 했지 하고 연장만 들고 서성이다 담배 한대 피우면 또 기억이 나고 해서 담배만 하루 두어갑 되는듯 하다.... 전화가 온다... 요새 집에 있는 나를 두고 마을에서는 잘도 부려먹는다... 영태 어디냐? 하우슨디요.. 그려 글믄 욜로 좀 와본나? 하면 끝이다.. 시골사람들은 대충 욜로,처리, 거시기하면 대강 어떤 곳과 어떤 지점, 뭐를 해야 하는지 감으로 때려 잡아 안다 설사 틀리더라도 행방을 금방.. 더보기
봄처녀... 봄이 언제부터 이만큼 왔는지는 모르지만... 그 한파의 추위를 뚫고 갖은 실현에도 굴하지 않고 봄속에 있다... 매화... 봄처녀 바람꽃이다... 바람같이 피고 져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이쁘다.. 두리번 두리번 호기심많은 아가씨들 세상구경나왓다.. 흐린날 진사의 기술부족으로 때깔은 그렇다... 그래도 이쁘다... 어라!! 저것이 뭇이여~~ 쇠띄기 더보기
금낭화... 요놈에 것이 그새 피어 부렀습니다.. 시간 검나게 빠르게 지나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