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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쌀투쟁 선포식 몇해전인지 정확히 기억에는 없다... 단국대 학우들과 우리 농민회 동지, 그리고 농민분들과 거리 선전전을 하였던때로 기억에 남는다... 해년마다 되풀이 되는 나락값.... 물가는 코우게를 넘어서 머리 뽕닥지로 치닫고 있지만 쌀값은 그저 발아래 그대로를 머물고만 있다... 내놓으라 하는 정치인들은 나도 농민의 자식이라며 애통하고 통탄할 일이라고 국회에 가면 당론으로 상정하여 fta를 기필코 막겠다고 하였지만 결국엔 당론으로 어쩔수 없어 fta 반대에 서명을 하지 못하겠다고 우리를 거짓으로 농락을 하였다... 그래서 농민들은 보다 평화적이고 볼거리를 만들어 퍼포먼스를 시작하였고.. 농민을!농업을!표현할수 있는것은 죄다 박고 두들기고 지독한 신나 냄새를 맡아가며 날밤을 지새운 때였나 보다... 또 올해에도 어.. 더보기
동암 백남운선생님.... 예전에4월 30일 아침에 비가 내려 여유가 있어 창수형과 고창한바퀴를 돌았다.. 민족21에서 기사를 다룬... 동암 백남운 선생의 재각이 떠오르던 차라 재각이 사라지고 밭이 돼었는지 아님 그대로 방치돼어 있는지 궁금하여 가본 원반암에 재각이 그대로 있다.. 재각옆 터밭에서 일하시는 어른께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일하신 분인데 월북하셔서 안뒤았어.. 후손은 하나 있는것 같은디 오도 않고 그냥 땅벌면서 재각 지키는 사람은 있는디... 저그.... 하시고 턱으로 한집을 가르키 신다... 약간 말씀 하시기가 껄끄럽고 부자연 스러우신가 보다... 나는 이마을에 온지 얼마 안뒤아서 잘 몰라...근디 군에서고 어디에서고 손하나 안대고 있어.. 요즘엔 사람들이 많이 보고 가서 어찌고 될지 알았는디... 그때 뿐인갑드만... 더보기